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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친정맘절임배추' 본격 출하

연기군농기센터, 기술지도…친환경 농법·저렴한 가격 '인기'

  • 웹출고시간2011.11.09 13:2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친정맘절임배추 작업 모습.

ⓒ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제공
연기군에서 생산되는 '친정맘절임배추'가 9일부터 본격 출하됐다.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친정맘절임배추연구회(회장 조대희)는 연기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로 직접 재배한 김장용 절임배추를 12월 중순까지 수확과 함께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

연구회는 지난해 배추값이 폭등할 당시에도 전년도 수준으로 싸게 절임배추 가격을 책정,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연구회는 명품 절임배추를 만들기 위해 맛있는 종자를 공동으로 길러 유용미생물,스테비아 등 친환경적 농법으로 재배한다. 수확한 배추는 전남 신안농협에서 구입한 천일염으로 절여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김장 당일이나 전날 소비자에게 배송,씻지 않고 곧바로 김장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피옥자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연구사는 "김치 맛은 배추의 질과 천일염,양념 등에 따라 결정되므로 배추를 잘 고르고 절이는 것만으로도 김치의 70%는 완성된다"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명품 절임배추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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