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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8 14:15: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지구를 사랑하는 진.자.봉 환경놀이터 프로그램 미래지기 볼런터어 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영옥)의 '지구를 사랑하는 진·자·봉(진천군자원봉사센터) 환경놀이터' 프로그램이 전국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전국 286개 자원봉사센터가 제출한 235개 프로그램 중 5개의 프로그램에 한해 선정하는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용미생물인 EM을 활용한 소규모 친환경 프로그램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확산하기 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군 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3개 마을에서 생생마을 환경대학 캠퍼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11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에코스쿨과 청소년 대상 미래지기 볼런티어 스쿨을 운영, 환경에 대한 재인식과 녹색성장 체험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충북도 자원봉사활성화사업으로 선정, 도내 각 시군센터 등에 12회에 걸쳐 출장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각 지역으로의 파급효과를 거둬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정책에도 이바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5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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