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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8 14:15: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여중에서는 열린 충북지역 유네스코 협동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렸다.

진천군 진천읍 덕금로 진천여자중학교(교장 유철)에서는 8일 본교 영어전용실에서 정우탁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정책사업본부장과 서현숙 협력사업팀장, 전연화 충북도교육청 국제사업팀장, 유철 진천여중 교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담당교사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 유네스코 협동학교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유네스코 사업 전반에 관한 발표와 지속 가능 발전교육, 국제이해 교육 관련 정책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농다리, 보탑사, 종박물관 등 진천지역 문화 유산을 답사했으며 문화재청 등록문화재가 있는 세왕 주조를 방문해 곡주 제작 및 발효 과정 등을 견학했다.

유네스코 협동학교 관계자들은" 하루 동안의 워크숍 및 진천지역 문화유산 답사를 함께 했다"며 "충북지역의 유네스코 협동학교 워크숍이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국제이해 교육을 각 학교에서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음을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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