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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7 14:2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넌버벌 댄스뮤지컬 사춤 공연 장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넌버벌 댄스뮤지컬 '사춤(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에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화랑관에서 열린다.

사춤은 주 표현 소재를 '춤'으로 택하고 있는 넌버벌 형식의 댄스 뮤지컬로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신명나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지난 2004년 10월 초연 이후 국내는 물론 일본, 영국, 모스크바,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등 전세계에서 <사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0 상하이 엑스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세계적인 메가 이벤트에 한국의 대표 공연으로 초청받은 작품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한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오랜 시험 준비로 심신이 지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단체관람이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며 일반인을 대상 공연은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고 입장권은 공연시작 1시간 전 선착순 배부 예정이며,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체육과(☎539-360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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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