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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7 14:31: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대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제10회 외국인근로자 한마당 축제를 오는 27일 오전 11시30분부터 진천군 진천읍 읍매리 화랑관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이 주최하고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며 외국인근로자, 가족, 기업체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국인근로자 한마당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용 및 노사 상생 협력 체결이 마련된 결의의 장, 부채춤 등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외국인 장기자랑, 고국다녀오기 경품행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건강돌보기 체험 행사를 운영해 혈당, 혈압 체크, 체지방 검사 등 많은 외국인근로자에게 도움이 될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맥주시음회, 한복입기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외국인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국을 떠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이 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각종 이벤트 체험과 문화공연 등을 통해 우리문화를 알리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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