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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6 15:29: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거진천 생활체육 충북도실버볼링대회에 참가한 진천군 대표 선수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2011 생거진천 생활체육 충북도실버볼링대회가 6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21세기볼링장에서 도내 11개 시군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진천군체육회 주최, 생활체육 충북도볼링연합회(회장 연정흠) 주관으로 남자는 만 50세 이상, 여자는 만 45세 이상 실버 동우회원들이 참가해 상호간의 우호 증진을 다졌다.

경기는 개인전으로 1인당 4게임을 통해 시상하며 1레인에 3~4명씩 경기를 펼쳐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유대강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은 물론 볼링인구 저변확대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연정흠 생활체육 충북도볼링연합회장, 이영희 진천군 실버볼링연합회장을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염정흠 회장은 대회사에서 "볼링동호인들이 이 대회를 통해 더욱 단합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을 당부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추억에 남을만한 멋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훈 군수는 "볼링을 통해 체력도 단련하지만 인생살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생거진천을 건강도시로 만들는데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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