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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6 15:1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영옥 초청 강사가 덕산중 학생들에게 북한 학생들의 생활 등을 설명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이문희)는 4일 진천군 덕산면 덕산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통일교육은 김영옥(새터민) 강사을 초청해 '북한 학생들의 교육제도와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강사는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학교교육, 과외활동 조직생활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파워포인트로 구성된 사진과 함께 비교 설명이 이뤄져 북한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북한 실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덜어 주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북한 학생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으며 북한 주민이 우리와 같은 민족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북한의 언어와 생활, 문화를 올바른 이해를 통해 통일을 대비하는 역량강화의 시간이 됐다.

이문희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 대상의 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통일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바른 통일의식을 갖고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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