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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임대아파트도 인기

LH, 일반인 설명회…30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1.11.02 17:28: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가 2일 오후 행복도시건설청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 공공임대아파트 설명회는 청중 300여명이 참석,성황을 이뤘다.

ⓒ 최준호 기자
첫마을 등 분양아파트에 이어 세종시 공공임대아파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오후 2시부터 행복도시건설청 대강당(연기군 금남면 대평리)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LH가 당초 예상한 숫자보다 훨씬 많은 300여명이 참석했다. LH측은 좌석에 앉지 못한 50여명을 위해 버스 1대를 긴급 투입,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 현장 투어를 했다.

공공임대아파트는 세종시 이전 대상 공무원들에게는 인기를 끌지 못했다. 1일 마감된 공무원 청약 결과 전체 1천362가구 중 762가구(56%)가 미청약,일반 공급분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일반인이 청약 가능한 물량은 당초 63가구에서 825가구로 크게 늘었다. LH 관계자는 "특별법에 따라 세종시 전체 아파트 물량의 70%를 배정받는 이전 기관 공무원과 달리,일반인은 청약 기회가 공무원보다 크게 적어 임대아파트도 인기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041-860-7970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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