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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2 16:23: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지원청는 관내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에서는 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17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현황과 내년도 식중독 예방 중점 추진사항,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확대개편 소개 및 운영방향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식중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학교 식중독 발생 저감 필요성과 대형 식중독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개발된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의 고도화에 따른 사용자 교육을 실시해 신속한 대처로 식중독을 조기에 확산 방지하기 위한 내용이 강조됐다.

진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을 보다 과학적이고 건강 지향적인 영양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 관리의 내실화를 기하고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김화석 진천교육장은 "국민들의 생활수준과 복지수준이 나날이 높아져가고 이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학교급식에 의존하는 시대적 추세를 감안할 때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에게 더 많은 역량이 요구되고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학교급식에 맡은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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