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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1 16:06: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방통계청 옥천사무소(소장 김재동)는 오는 11월부터 수확기에 걸처 2011년산 김장채소 생산량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표본조사로 선정된 필지에서 이랑나비 3㎡당, 이랑길이 3㎡당, 포기수 및 중량 김장무 10개, 김장총각무 20개, 김장배추 6포기씩을 각각 계통추출해 뽑아 흙과 김장일반무의잎 전체 및 배추의 뿌리전체와 식용가치가 없는 잎 등을 제거한 후 중량을 조사하게 된다.

단 총각무는 식용가치가 있는 잎을 포함하여 조사하며 피해상황 등을 살펴 김장채소 생산량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조사결과는 식량생산 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및 유통대책 등 농업정책 수행과 학술 연구 및 국민계정 등 타 가공통계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통계청 옥천사무소는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표본 농가별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해당 농가는 동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계청 옥천사무소는 농업통계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731-9903)로 연락하면 성의껏 안내키로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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