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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업용지도 잘 팔린다

6월이후 4개월 실적이 상반기 전체의 332%

  • 웹출고시간2011.10.27 19:37: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에서 올 들어 아파트 분양이 활발해지면서 상업용지 판매도 덩달아 호조를 보이고 있다.

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첫마을 2단계 아파트가 성공적으로 분양된 지난 6월 이후부터 이날까지 4개월 간 세종시에서 분양된 상업용지는 총 4만8천227㎡(1만4천614평)로 집계됐다. 이는 올 들어 6월까지 실적(1만4천510㎡·4천397평)의 332%에 달하는 것이다.

건설청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이 잘 될 수록 세종시 입주민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부수적인 상업 서비스 공급도 확대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기(세종) /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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