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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노당, 한·미 FTA 관련 시국강연회

26일 6시 진천군청 대회의실

  • 웹출고시간2011.10.25 13:42: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처리가 임박한 가운데 '한·미FTA가 지역과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시국강연회가 26일 오후 6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민주당 중부4군 지역위원회(위원장 정범구 국회의원)와 민주노동당 진천군위원회(위원장 이해자)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김기형 진천군의회 의원(민주노동당)의 사회로 박석운 한·미FTA반대 범국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5년간 끌어오던 한·미FTA가 미국 의회의 비준을 거쳤다고는 하나 여전히 협상의 진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한·미FTA의 쟁점과 지역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 대기업과 부자들에게 독점적 권력을 부여하고, 99%의 국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한·미FTA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이날 강연회를 통해 한·미FTA의 본질이 드러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 집행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중연대 대표, 한국진보연대 상임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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