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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5 14:5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변상학 재경 초평면민회장이 조래원 초평면장에게 일반도서 400여권을 기증하고 있다.

진천군 재경초평면민회 변상학(60) 회장이 고향 주민들을 위해 25일 초평면사무소(면장 조래원)를 방문, 일반도서 400여권을 기증했다.

변상학 회장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초평면 화산리 오경마을 출생으로 현재 서울에서 누리피혁(주)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경진천군민회, 진천군청 정책자문위원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초평면 성공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솜공부방과 도서기증운동을 펼치고 있는 진천군새마을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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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