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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8회 연속 '대상'

이주여성 조리경연 '대상', 향토음식조리경연 '금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1.10.24 15:3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돈바베큐 식당 김은숙 대표가 수상하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MBC가 공동 개최한 제15회 충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 진천군 음식업소와 이주민여성 조리경연에서 대상, 향토음식경연에서 금상을 차지해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음식이 다시한번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21일 보은군 뱃뜰공원에서 도내 24개팀 음식점과 이주여상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여 진천만의 고유의 맛과 멋, 음식문화 수준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계가가 됐다.

 이날 경연대회에 출전한 이주여성음식 조리경연부문에서는 초평면 오갑리 엘리다씨가 '록락(캄보디아 스테이크 )'을 출품, 대상을 수상했으며 향토음식 조리경연부문에서는 한돈바베큐식당(대표 김은숙)이 '구찌뽕 산약초 바베큐'를 출품,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4년 진천읍 두부촌(대표 김점순)이 깻잎두부보쌈, 2005년 초평면 서울집(대표 장미영) '한방붕어용봉탕', 2006년 진천읍 예원한정식(대표 정우성) '생거진천화랑밥상'과 초평면 인수집(대표 김인수) '빠가사리찜'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2007년 이월면 송백가든(대표 박기동), 2008년 이주민여성 음식조리경연부문 대상수상(스시-이토유미,마사끼에리카), 2009년 이월면 송백가든(대표 박기동) '조랭이청국장', 2010년 이주민여성 음식조리경연부문 똠얌타레 '칸나'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까지 8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문백면 계산리 ㈜우리들영농조합(식품제조가공업체)이 쌀국수, 쌀자장, 쌀라면 등을 무료시식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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