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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4 14:34: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추진 충북지역 민·관·정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1일 "경찰의 수사결과와 무혐의 내사종결 처리는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대위는 11일 청주상당경찰서를 통해 지난 4월19일 청주체육관 앞 광장에서 '과학벨트 분산배치 음모분쇄 500만 충청인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과정에서 보조금 일부를 목적 외에 사용하는 등 공금을 횡령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진행한 내사와 관련, 혐의점을 찾을 수 없어 내사종결 처리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대위는 "충북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민·관·정이 하나 돼 범도민적으로 전개한 순수한 활동마저 공격의 대상으로 삼아 경찰로 하여금 내사를 진행하도록 한 세력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충북도민 모두가 하나 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지켜낸 값진 성과를 폄훼하거나 훼손하려는 세력에 대해 단호히 맞서 응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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