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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4 13:39: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쿠키 스포츠] 미드필더 기성용(22·셀틱)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셀틱 기성용은 23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애버딘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는 등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다.

개리 후퍼의 패스를 이어받은 기성용은 오른발 중거리포를 꽂아 넣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지난달 29일 우디네세(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2011-2012시즌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약 20일 만에 나온 득점이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4골과 유로파리그 1골을 더해 모두 5차례 득점을 올렸다.

셀틱은 후반 14분 애버딘의 라이언 잭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기성용의 진가는 위기의 순간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1-1로 팽팽히 맞서 있던 후반 27분 기성용의 패스를 이어받은 찰리 멀그루는 오른발로 결승점을 뽑으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성용은 15일 킬마녹과의 경기에서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던 어시스트 개수도 4개로 늘렸다.

7승1무3패(승점 22점)가 된 셀틱은 한 경기를 더 치른 마더웰(7승2무3패)에 이어 3위를 지켰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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