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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3 19:4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개원 후 1년이 지나도록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던 시정질문을 단 7건 밖에 하지 않던 청주시의회가 지난주 열린 305회 임시회에선 무려 '3건'이나 시정질문을 쏟아내며 달라진 모습을 연출.

지난 20일 김영근, 서지한, 이용상 의원이 각각 '생활민원 바로콜 센터', '청주시목련공원 운영 개선대책', '주민자치센터 업무 매뉴얼'의 건으로 집행부인 청주시를 압박. 하지만 한범덕 청주시장이 이날 충남 예산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총회를 떠나면서 곽임근 부시장이 대신 답변, '잔뜩 별렀다던' 일부 질문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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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