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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3 19:45: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부 4군 지역 민심이 정가의 관심.

역대 총선에서 가장 치열한 여당의 공천 관계나 여야 선거에서 모두 치열한 승부를 예고.

한나라당은 총선 예비후보들의 쏠림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여의도 입성을 점치고 있으나 정범구 현직 의원의 힘을 무식할 수 없는 입장으로 지역의 정서가 민감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

민주당은 지역정서가 현재까지는 현직 의원의 행보에 큰 문제가 없다고 전망하고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장담.

한나라당 한 관게자는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예비후보들 간 소통이 필요하다"며 "공천 결과에 따라 후보들간 총선 승리를 위해 도와야 한다"고 전언.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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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