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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옥천서 개최

21~24일 옥천군 생활체육관 일원에서

  • 웹출고시간2011.10.23 13:3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4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배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펼치는 '44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21~24일까지 옥천군 생활체육관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초등배구연맹(회장 서금석), 옥천군 주관, 옥천군의회, 옥천체육회, 충북배구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21개팀 250여명의 남녀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400여명이 옥천을 찾았다.

남자부(13개팀) 3조, 여자부(8개팀) 2조로 조별 예선리그와 결승 토너먼트로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대한배구협회의 규칙을 따라 3세트로 하되, 1,2세트는 25점 3세트는 15점으로 한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개인상(최우수, 지도상, 심판상, 공로상) 등이 수여된다.

옥천군에서는 삼양초등학교 배구팀 13명이 출전해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를 응원한 김영희(42·대전시 유성구)씨는 "아이들의 경기가 박진감 넘친다"라며 "이 대회가 미래의 멋진 선수들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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