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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0 16:09: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참여당 등 진보야당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김성규 청주시의원의 즉각적인 사퇴를 또 다시 촉구했다.

국민참여당 충북도당,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진보신당 충북도당,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아울의료생협, 아이쿱 청주생협, 아이쿱 YWCA청주생협 등은 20일 오전 청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의회는 김성규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병든 소를 불법 도축한 소고기로 해장국을 만들어 시민의 건강을 해친 김성규 시의원이 시민들의 사퇴 요구를 묵살하고 버젓이 시의회를 활보하고 있다"며 "김성규 시의원의 후안무치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철흠 청주시의회 의장은 김성규 의원 사건에 대해 대 시민 사과 성명을 즉각 발표하라 △청주시의회 윤리위원회는 제 식구 감싸기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김성규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 △김성규 의원은 이 분란의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는 만큼 이번 사건에 대해 시민에게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등을 요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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