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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한 의원, 청주시목련공원 운영 개선 촉구

청주시의회 시정질문

  • 웹출고시간2011.10.20 16:0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회 서지한 의원이 청주시 목련공원에 대한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20일 열린 305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목련당과 분묘가 2015년에는 봉안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제1목련당이 납골함보다 봉안함의 크기가 작은 관계로 봉안을 못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또 "화장장 장례식장 신축공사에 53억6천200만원을 투자했지만 수입금액은 2010년 3천400만원, 2011년 8월 말 현재 2천500만원 정도 밖에 안 된다"며 "수원시에서는 청주시의 20배 정도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고 운영 개선책을 촉구했다.

답변에 나선 곽임근 청주부시장은 "현재 추세로 보아 2015년에 봉안 만장이 될 것으로 보여 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만위의 봉안능력을 갖춘 제3목련당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며 "제1목련당도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봉안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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