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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간아파트 분양 출발부터 '순풍'

푸르지오 최고 37대1…극동·포스코에도 영향줄 듯

  • 웹출고시간2011.10.20 15:1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7일 세종시 대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개관일에 몰려든 인파.

ⓒ 최준호 기자
세종시 민간아파트 분양이 시작부터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일 대우건설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세종시 민간아파트 중 가장 먼저 청약접수를 시작한 '세종시 푸르지오'는 일반분양에서 평균 6.4대 1, 최고 36.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든 유형이 마감됐다.

이런 가운데 극동건설은 21일 모델하우스를 연 뒤 26일부터 이전 기관 공무원 특별공급,다음달 2일부터는 일반인 대상 본 청약을 받는다. 또 포스코건설은 2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뒤 다음달 2일부터 이전기관 특별공급,9일부터 일반분양을 할 예정이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분양 성공으로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 실수요자들도 세종시 아파트를 선호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조건이 비슷한 다른 민간아파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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