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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새마을회 조방형회장, 새마을훈장 근면장 수상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 웹출고시간2011.10.20 13:4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함께 가는 공생발전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청원군새마을회 조방형(57·사진) 회장이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방형 회장은 지난 96년 3월부터 새마을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지회 운영 전반에 조언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새마을운동 현장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사업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후원자 역할을 해 왔다.

조 회장은 청원군 새마을회를 99년 전국 최우수지회, 2004년 전국 최우수 협의회, 2007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부문 전국 최우수상, 2007년 폐 자원 모으기 전국 우수상, 2008년 전국 우수 새마을회로 이끄었으며 2009년 전국 우수지회로 선정돼 자립상을 수상하는 등 청원군 새마을회를 전국에 가장 모범적인 새마을회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또 녹색생활교육, 대청결운동, 주민의식교육, 4대강사업 홍보와 미생물을 활용한 EM 활용법 교육과 저탄소 녹색성장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에너지절약 및 쿨맵시 캠페인 전개, 스마트코리아운동, 폐자원모으기운동, 희망담기 저금통 릴레이운동 등을 전개해 새마을운동을 국민운동으로 전개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행복 나눔 봉사대 운영으로 행복 찾아주기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희망의 등불 달아주기,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어려운 가정에 김장과 연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조 회장은 "청원군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의 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때마다 생업을 뒤로한 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회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일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의원, 국·내외 초청인사, 전국 새마을지도자 등 6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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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