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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0 11:37: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오는 25일 청주시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우수군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251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격려하여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하는데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소는 한방진료사업과 인프라구축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는 한방진료실을 운영해 연간 7천439여명 의료 취약계층에게 한방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한방가정방문사업은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보건복지부사업지침)에 의거 뇌졸중, 거동불능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각자의 신체상태에 맞는 진료, 침, 투약 등 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한방 가정방문 서비스 환자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등 수혜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한방기공체조교실, 한방중풍예방교실, 한방청소년기 월경장애교실운영, 한방사상체질교실운영 등 지역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한의약공공보건사업 담당자는 "열악한 여건에도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이러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건강한 진천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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