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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0 15:5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에서 준공한 사랑의 집 3호점 준공식을 마치고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 봉화로타리클럽(회장 임효식)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 제3호를 선정, 20일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에서 임효식 봉화로타리클럽 회장과 정지권 백곡면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봉화로타리클럽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된 사랑의 집짓기 3호점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산속에서 홀로 사는 송모(75) 씨로 그동안 생활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봉화로타리클럽 도움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올 겨울을 보내게 됐다.

사랑의 집짓기 3호점은 18㎡ 스틸하우스 구조로 사업비 1천400만원을 투입해 준공했으며 생거환경, 상산에너지, 중앙전기에서 후원하여 정화조, 가스배관, 전기 등을 설비했다.

임효식 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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