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 4강전 열려

홍익·한양·경기·성균관대 최종 우승 가려

  • 웹출고시간2011.10.20 11:3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 4강전이 24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3일간 열린다.

이번 4강전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리그전을 펼쳤으며 그 결과 홍익대, 한양대, 경기대, 성균관대가 각각 1, 2, 3, 4위를 차지해 이번 단양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24일 오전 11시 개막식에 이어 12시 경기대와 성균관대가 격돌하며 이 경기 우승자가 25일 12시 리그전 2위 팀인 한양대와 승부를 가린다.

26일에는 전날 경기 승자와 리그전 1위인 홍익대가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이 참가하지만 리그전을 통해 엄선된 팀들이라 대학배구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3경기 모두 KBS N SPORTS를 통해 방송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