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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9 19:11: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회는 19일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2012년 용역과제 심의대상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했다.

재정경제위원회는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중 관아지 옛길 정비사업, 한국형 탄소제로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 건은 삭제했다.

장애인스포츠센터 건립 사업, 근대5종 훈련장 건립사업도 삭제키로 의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청주노인복지마을 문화관 증축 2차공사 설계용역 등 16건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용역수행이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공무원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사업은 예산절감을 위해 용역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양서류생태원 기본계획수립 용역 건은 시급성과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며 부적정하다는 의견을 채택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청주 읍성지구 지구단위계획수립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수립 용역은 청주읍성지구 지구단위수립 용역과 중복되는 용역으로 심의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주민참여형 용도 용적제 계획수립은 기존 관련법이 있고, 안전에 따라 각종 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있는 현실에서 용역이 필요한지 재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우암산둘레길 조성 실시설계 용역은 인공 구조물 설치를 억제하고 현 상태를 최대한 이용해 둘레길을 계획, 예산낭비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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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