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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9 14:18: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초평면사무소 직원이 지난달 7일 연화마을을 방문 주민들에게 쓰레기 20% 줄이기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천군이 '쓰레기 20% 줄이기 범군민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초평면사무소(면장 조래원)에서는 지난 9월부터 각 마을을 순회하며 '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초평면은 매주 수요일 마을 순회로 실시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찾아가는 웃음치료' 가 열리는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고 '쓰레기 20%줄이기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초평면은 지난달 7일 연화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마을을 순회했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모이는 곳을 중점적으로 찾아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래원 초평면장은 "우리가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를 토대로 쓰레기 20%줄이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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