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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양궁 태극마크 경쟁 벌인다

2012년 양궁국가대표 제2차 선발전 개최

  • 웹출고시간2011.10.18 16:3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8월 열린 ‘제22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및 제22회 컴파운드 양궁대회’에서 금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자웅을 겨룬 모습.

보은에서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18일 군에 따르면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2012년 양궁국가대표 제2차 선발전'이 19일부터 23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윤미진, 장용호 등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한 128명의 선수(남64, 여64), 임원 100명 등 총 228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태극마크 경쟁을 벌인다.

군은 원만한 대회 진행을 위해 경기장의 각종 시설점검은 물론 기록 집계실, 임원실, 심판휴식실을 설치했다.

또 선수들을 위해 경기장 몽골텐트 17개, 심판 파라솔 8개, 탁자·의자, 음료지원(생수, 커피 등) 등을 완비했다.

군은 선수들의 부상 및 사고에 대비 의료반 구성 및 구급차 배치 등도 추진했다.

이밖에 군 홈페이지 안내 팝업창을 개설, 지역 신문기사 협조 등 대회홍보에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은 2011 WK(여자축구)리그, 육상대회, 씨름대회, 축구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일정은 △19일 대표자회의 및 공식연습 △20일 1회전 남녀 70m 4회 △21일 2회전 토너먼트 3발 5SET, 리그전 3발 3SET △22일 3회전 2회전과 동일 △23일 4회전 남녀 70m 4회 등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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