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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8 15:46: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은 민주당 국회의원 부인회 회원들이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홍재형 국회부의장의 부인 전윤숙씨를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 부인회 소속 회원 40명이 18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했다.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는 국회의원 부인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전시, 공모전시, 초대국가 핀란드관, 특별전시, 페어 등을 꼼꼼하게 관람한 뒤 오후에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나들이를 했다.

이를 기획한 홍재형 국회부의장의 부인 전윤숙씨는 "공예비엔날레는 서울의 그 어떤 행사보다 훌륭하고 의미있는 전시"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담배공장을 활용한 비엔날레 전시의 모델을 국회에도 알리고 국가정책으로 삼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 부인들의 내조를 도모하기 위해 초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대백화점 주요 고객들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즐거운 소풍을 즐겼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고객 40명이 이날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전국의 9개 백화점 주요 고객 300여 명이 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통차실에서 차를 마시고 큐레이터와 함께 비엔날레 투어를 한 뒤 청주한정식으로 웰빙오찬을 즐겼다.

한 관람객은 "전시관람에 그치지 않고 공예쇼핑, 공연이벤트, 전통 다도체험까지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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