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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8 15:46: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동)는 18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건축물 옥상녹화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이대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옥상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건축물 옥상녹화의 기준은 옥상면적이 100㎡ 이상이면 옥상면적 중 50㎡ 이상, 100㎡ 미만이면 옥상면적의 2분의 1 이상으로 하되 최소면적은 30㎡로 했다.

옥상녹화 사업비 지원 비율은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총 사업비의 100분의 70 이하, 그 밖의 용도 건축물은 총 사업비의 100분의 50이하로 했다.

사업비를 지원 받은 건축물은 10년 이내에 지원할 수 없도록 했고, 지원 금액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토록 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기중)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7일에서 9일로 연장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와 관련해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증인이 선서를 거부한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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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