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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8 13:5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9회 진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 광혜원 오리대가에서 출품한 요리에 대해 유영훈 진천군수에게 설명하고 있다.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 중 열린 제9회 진천군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산모롱이 연잎밥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은 광혜원면 오리대가, 진천읍 봄한정식, 은상은 진천읍 산새, 백곡면 갈월리 손두부마을, 진천읍 성은콩 이름은 두부, 동상은 이월면 이월가든, 광혜원면 전통갈비, 진천읍 송원, 금조리가 각각 수상했다.

이주여성 음식조리경연 부문은 덕산면 용몽리의 민은혜씨가 출품한 가리(베트남 닭고기요리)가 대상을 받았다.

진천의 맛과 멋이 담긴 향토·특색음식을 발굴하고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향토음식 조리경연 부문 10개 팀과 이주여성 음식조리경연 부문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

군은 대상을 수상한 업소에 대해 향토맛 집 지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향토맛 집으로 지정하고 각종 홍보용 책자에 게시할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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