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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3 10:5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로타리클럽이 제4호 사랑의 집을 준공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정봉준)은 13일 오전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 석박마을에서 제4호 사랑의집 준공식을 가졌다.

진천타리클럽은 이 마을에서 홀로 거주하는 최주희씨(64)의 주택이 노후화돼 생활하기에 불편하다는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배, 장판, 전기내선공사, 페인트 및 집안 청소 등 새 단장을 마치고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봉 진천군의회 부의장과 김동구 의원, 진천로타리클럽 회원,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최씨의 새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정 회장은 "그동안 고생해준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봉사 나눔과 실천을 통해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로타리클럽은 지난해 클럽회관 건립기금 조성, 사랑애jcc와 자매결연, 사랑의 집짓기 2·3호 완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3740지구대회 평가에서 최우수 봉사클럽상과 군단위 최우수 클럽상을 수상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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