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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3 10:4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이문희)는 오는 16일 오후 3시30분부터 진천군 진천읍 백곡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과 퓨전 국악 '더 홀릭팀'을 초청해 지역주민을 위한 제4회 통일기원한마당 행사를 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제15기 평통자문위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중·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 총 80만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북한에서 유행하고 있는 우리민족의 전통 민요와 대중문화를 북한출신 공연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삶의 애환을 엿 볼 수 있으며 전자현악과 퓨전국악을 통해 크로스오버 장르에 관객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남과 북의 문화적 이질감 해소는 물론 진천군민들에게 통일의 길을 앞당기기 위한 통일화합 어울림 장으로 마련됐다.

진천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남북한 문화적 이질감 해소와 동질성 회복 유도 등 군민의 통일문제 관심제고를 위해 실천하는 민주평통의 이미지 구축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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