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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3 10:4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가식품 제조업체와 수능시험일, 일명 빼빼로데이 등 각종 기념일을 대비해 선물용으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초콜릿류, 떡류, 엿류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7~26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식품위생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저가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주변 문구점, 어린이기호식품취급업소, 대형마트, 편의점 등 40개소에 대하여 실시되며 색깔이 화려하거나 위해우려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병행하게 된다.

점검내용은 △식품첨가물(합성착색료, 인공감미료 등)의 적정 사용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위·변조행위 △식품원료에 대한 적정성 여부 △표시사항 적합 여부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 등 식품 안전성과 관련된 사항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 청정지역 조성을 위해 위생담당공무원과 전담관리원이 취급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도를 실시하고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영업자 등이 제조·판매시에 자발적으로 위생관리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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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