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0.12 11:1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에서는 2012년부터 년 4회 법률 전문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경제적·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각 읍·면 및 복지관에서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무료 법률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진천지부와 법률전문가의 참여로 법에 취약한 농어촌,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구제 활동을 실시하여 법률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생활민원 중 법을 잘 모르거나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도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정당한 법적규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러한 고충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내년도부터 무료법률상담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각종 법률 정보가 필요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