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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1 20:2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 2곳을 포함한 3곳의 악취발생사업장이 청주시로부터 개선권고 조치를 받았다.

시는 산업단지 인근의 대단지 주거시설 입주로 악취 민원이 잇따름에 따라 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산업단지 내 2곳 등 모두 3개 사업장을 적발해 개선권고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악취 민원이 발생했거나 오염 우려가 있는 39곳을 조사했으며, 부지경계선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2개 업체(산단 1곳, 기타지역 1곳)와 배출구에서 기준을 초과한 1개 업체(산단)를 적발해 6개월 안에 개선토록 했다.

산업단지 인근 송정천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시공사인 (주)신영 측에도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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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