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0.08 12:0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해 일본에서 품종보호권 등록을 마친 국화 신품종 휘파람.

ⓒ 충남도 농업기술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우리 기술원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화 3개 품종(휘파람,예스모닝,예스투게더)을 최근 일본에서 품종 보호권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에 수출된 충남산 국화의 국내 역수입 및 무단 증식을 방지,도내 국화 재배 농가들의 경제적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됐다. 충남도내 국화재배 농가들은 올해초 일본 업체와 총 500만 송이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고 수출을 진행 중이다.

손종록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꽃색깔이 좋은 국화 신품종을 계속 개발해 해외 품종보호권 등록을 추진해 우리나라를 로열티(종자 사용료)를 '주는 나라'에서 '받는 나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자체 개발한 '하이백산' 등 4개 신품종도 품종보호권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해 일본에서 품종보호권 등록을 마친 국화 신품종 예스모닝.

ⓒ 충남도 농업기술원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해 일본에서 품종보호권 등록을 마친 국화 신품종 예스투게더.

ⓒ 충남도 농업기술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