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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6 20:2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로컬푸드네트워크는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도시민들의 안전한 지역 농산물 공급을 위해 청주청원로컬푸드지원센터(가칭)설치를 제안했다.

이들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청원의 농가 인구는 1990년 9만3천393명에서 지난해 5만3천109명으로 4만234명(46%)이 감소하는 등 농촌 몰락이 가속화되며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려는 사회적 기업도 중간단계가 마련되지 않아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청주청원 통합이 가시화되고 있으나 통합후 농업정책이 소외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며 청주청원통합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및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 △농산물 기획생산과 가공확대를 통한 농민생활안정 △농민과 도시민의 먹거리 공동체 형성을 위해 청주청원로컬푸드지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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