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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5 16:22: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북지부 관계자들이 5일 청주 사직동 충혼탑에서 합동추모제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북지부(지부장 박복래)는 5일 청주시 사직2동 충혼탑에서 '5회 충북지부 호국영령 합동추모제 및 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한경원 청주보훈지청장, 허부성 충주보훈지청장, 도내 각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도지부장과 및 시·군지회장, 보훈가족 등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쳐 산화한 충북지역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추모제는 식전행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양, 추모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부 관계자는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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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