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체리부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기탁

쌀 189포 닭고기 189수 등 500만원 상당

  • 웹출고시간2011.10.05 14:32: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체리부로 김인식 대표는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받은 쌀과 닭고기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주)체리부로(대표 김인식·진천군 이월면 중산리)가 5일 진천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과 닭고기를 기탁했다.

체리부로는 이날 가나안복지마을과 평안의 집, 청담요양원 등 총 13곳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초청, 사랑의 쌀 189포대(10kg들이)와 닭고기 189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체리부로가 지난달 21일 창립 20주년 행사시 축하 선물로 받은 쌀화환과 회사에서 구입해 마련됐으며, 이들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시설 입소자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인식 대표는 "20연전 창립 시기부터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과 지지를 받아 현재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상생을 최고의 기업가치로 협력농가·업체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전국단위 공헌활동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리부로는 매주 수요일 100만원 상당의 푸드뱅크 지원(14년째), 이월초와 1사 1교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박전 기금 500만원 지원(4년째), 진천장학회 장학금 5000만원 전달(3년째), 환경재단 기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