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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3 16:23: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환경부 '저탄소 녹색 도시' 공모에서 녹색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 대응에 경쟁력을 갖춘 녹색성장 명품도시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 9개 도시가 응모했다.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도시 2개 분야와 신재생에너지활용, 녹색교통, 환경보전 등 15개 항목을 평가해 청주시를 우수도시로 선정했다.

청주시가 응모한 '저탄소 녹색 도시 조성 계획'에는 청주시의 옛 도심인 상당구와 청주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예정부지 일대를 포함한 약 27.5㎢(청주시 전체면적의 약 18%)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원도심 활성화,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문화재 정비 등의 사업내용이 담겨 있다.

청주시는 녹색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녹색생활 실천과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역중심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소관부처 협의를 통한 녹색도시 조성 주요 재정사업 통합 지원 등을 받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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