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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1 10:5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심훈

오는 7~10일 충남 당진군 대덕수청 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서 열릴 '제35회 상록문화제(www.djsangnok.org)'에서 심훈 선생의 친필 원고와 유품 4천여점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1일 당진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심 선생 3남 재호씨가 미국 심훈기념관에 전시돼 온 유품들을 행사장 내 이동전시관에 비치하고,작품 설명도 곁들인다.

선보일 유작은 △탈춤, 상록수 영화 각본 △영화 '먼동이 틀 때' 촬영본 △'그날이 오면' 일제총독부 검열판 △장편소설 상록수, 직녀성, 영원의 미소 친필 원고 △붓으로 쓴 절필 원고 '오오 조선의 남아여' 등이다.

축제집행위원회 측은 특히 1927년 단성사에서 '먼동이 틀때'를 개봉한 심훈 선생의 영화인으로서 삶에도 주목, 축제에 앞서 관련 소재로 전국 UCC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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