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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최금락 홍보수석 임명장 수여

"유연한 사고·합리적 성품, 소통 기대"

  • 웹출고시간2011.09.29 17:52: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최금락 신임 홍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청와대 제공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최금락 SBS 방송지원본부장을 임명했다.

최 홍보수석은 MBC에서 경제부 기자로 출발, SBS에서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 미래부장, 보도본부장 등을 역임한 중견 언론인 출신이다.

그가 지난 1998년 워싱턴 특파원을 할 때 이 대통령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홍보수석은 노태우 정부 당시 공보처 장관을 지낸 고(故) 유혁인씨의 사위이기도 하다.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인선과 관련 "중견 언론인으로서 유연한 사고와 합리적 성품을 갖췄다"면서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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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