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9.28 11:3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동 후원자와의 만남행사지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는 더하기사랑봉사대(회장 배민성)가 '사랑더하기+나눔더하기'를 타이틀로 나눔 행사를 마련한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오는 10월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 중앙동 청소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오후 2시 '각설이 타령'을 식전 특별공연으로 오후 2시30분에는 사랑의 동전전달식이 이어진다.

오후 3시에는 '청주시민을 위한 나눔 음악회'가 마련돼 시낭송, 성악, 벨리댄스, 경기민요와 춤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오후 4시에는 C.T.팝스오케스트라의 '청주시민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마련된다.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C.T.팝스오케스트라는 1990년대 초부터 재즈, 라틴, 대중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연주단체로, 이날 무대는 송영규 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아름다운 선율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시부스에는 청주시의 옛 유적들을 살펴보고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역사탐방부스'와 전문자원봉사자를 모집을 위한 문화강좌 소개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체험부스',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및 행복나무를 나눠주는 '봉사참여부스'가 진행된다.

또 참가자를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저렴한 가격에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헌책바자회 등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부스'와 음료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먹거리부스'도 마련된다.

더하기사랑봉사대 배민성 회장은 "더하기사랑봉사대가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설립된 만큼 가족사랑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도움을 요청해 달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청주사랑을 한가득 담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된 '더하기사랑봉사대'는 어린이재단과 더불어 사랑의 동전모으기를 통해 결식아동을 돕고 있으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문화강좌를 개설해 전문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또 청주읍성탐방과 시티투어를 통해 청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앞으로 더하기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동심을 회복하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