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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7 15:2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축구협회가 다음달 7일 오후 5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 나설 올림픽대표팀 22명의 명단을 27일 확정, 발표했다. 오만과의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주를 이뤘다. 공격진에서 배천석(빗셀고베), 고무열(포항), 백성동(연세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동섭(광주)은 2차 예선 이후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오만전에서 합격점을 받은 J리그 미드필더 정우영(교토상가)도 포함됐다. 대신 김민우(사간도스), 조영철(니가타), 김보경(세레소오사카)은 배려 차원에서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 11월 일정에 적극 협조하기로 한 소속 구단과의 협의도 고려했다.

최종 예선 5경기를 남긴 올림픽대표팀은 11월23일 카타르(원정), 11월27일 사우디아라비아(홈), 내년 2월5일 사우디아라비아(원정), 2월22일 오만(원정), 3월14일 카타르(홈)와 최종예선 일정을 남겼다.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전력을 탄탄히 하겠다는 홍 감독의 복안이다.

올림픽대표팀은 다음달 4일 오전 11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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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