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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7 13:5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회 괴산군수배 시·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7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괴산군체육회 주최와 국민생활체육 괴산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충북도내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 등 4백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를 변형시킨 새로운 스포츠로 골프채로 지면 위로 공을 쳐서 홀에 굴려 넣는 경기로 장소에 따라 거리나 홀 포스트의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가 있고 룰도 간단하기 때문에 어디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실시되었으며 단체전은 각 시군 1팀으로 제한하여 남녀혼성 6명으로 하되 여자2명 이상 출전으로 대회를 실시했으며, 개인전은 참가인원 제한없이 단체전 출전 선수를 제외한 인원으로 대회를 실시했다.

경기는 전국그라운드 골프규칙을 준수하였고 2라운드(16홀)로 하여 합계 최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동타일 경우는 홀인원수, 2타점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환영사에서 임각수 괴산군수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임원 및 선수 모두가 평소에 건강관리를 하면서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취하여 경쟁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건강한 만남 축제의 장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봉호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은 "생활체육을 통하여 만들어진 그라운드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수 있고 건강과 재미를 모두 만족시켜 활기가 넘치는 노년생활의 최고의 운동이기도 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라운드 골프 동호회가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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