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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중학교, 남종현 장학회 발족

남 회장, 매년 1천만원 기탁키로

  • 웹출고시간2011.09.27 13:51: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중은 강원도 철원군 그래미㈜를 방문, 남종현 장학회를 발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진천읍 성중로 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는 27일 강원도 철원군 그래미㈜를 방문, 오교식 교장과 남종현 그래미(주) 회장, 김상현 학교운영위원장, 이남성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문화체험단 학생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종현 장학회 발족식을 가졌다.

남 회장은 장학회 발족과 함께 매년 1천만 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앞으로 진천중이 명품 교육을 실현하여 명실상부한 충북의 명문 중학교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 회장은 진천중 제8회 졸업생으로 현재 그래미 주식회사의 회장이며 강원 FC 대표이사로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기업가이다.

남 회장은 특허청으로부터 지난 2008년 발명의 날 기념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800개 이상의 표창장과 공로패, 감사패 등을 수여 받았다.

그래미 주식회사의 전제품을 발명한 발명왕이기도 한 남 회장은 이날 회사를 방문한 후배들에게 남종현 발명박물관과 공장의 제품 제조 과정을 소개했다.

남 회장은 "후배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열정적이고 정직한 삶을 살아갈 것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나라의 과학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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