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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7 13:23: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직장인비만탈출교실 개강식에서 이재은 진천군보건소 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는 2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 비만탈출교실' 개강했다.

보건소는 주간에 여건이 맞지 않아 운동을 할 수 없는 직장인들을 건강증진과 체력강화를 위한 야간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했다.

야간 비만탈출교실은 체질량지수 23이상 과체중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월, 수, 금 오후 7시~8시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사전·사후 건강검진으로 혈압·혈당은 물론 체지방분석 외 9개 항목을 검진하여 운동 전과 운동 후의 변화를 체크하며 에어로빅과 맞춤형 영양교육 및 실습을 함께 병행, 추진한다.

운동은 기초대사에너지의 증가로 체중조절과 적정 체중 유지에 효과적이며 동맥경화 저하, 체지방량을 감소 시켜주고 근육이나 뼈의 밀도를 높여 체력을 증진시켜 주며 운동은 암발생 위험을 35% 낮춰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강화와 면역력 증가가 필요한 이때에 앞으로도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체력강화와 건강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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