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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생거판화미술관 '마리오 데라 한국 순회전'

11월 20일까지

  • 웹출고시간2011.09.26 13:4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독일 마리오데라 판화작가전이 오는 11월20일까지 진천군 진천읍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진천군 진천읍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오는 11월20일까지 기획전시회 '마리오 데라(MARIO DERRA) 한국 순회 전' 전시회를 연다.

독일 게른스하임에서 출생한 마리오 데라는 판화작가이며 인쇄역사가로 한국의 인쇄술과 판화기법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석판화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해외작가 한국 순회전시회에는 마리오 데라가 30여 년간 제작한 판화작품들 가운데 채색목판화, 석판화, 알루미늄판화 등 45점을 선별, 서양 판화기법과 그에 담긴 예술성을 표현하고 있어 동서양의 내면에 표현되어지는 인쇄문화를 비교평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리오 데라 한국 순회 전은 서양판화 미술작품의 다양성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술관 체험실에서는 판화 찍어보기 체험을 년 중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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